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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현우와 지주연이 서로에게 "좋아하는 것 같다"며 묘한 설렘을 유발했다

"이건 좀 진심인 것 같아"

ⓒMBN

배우 지주연과 현우가 서로에게 한 발짝 더 다가갔다.

21일 오후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3 - 뜻밖의 커플’에서는 지주연과 현우가 서로에 대한 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며 현실과 가상 사이에서의 묘한 설렘을 유발했다.

이날 현우는 지주연의 연습실을 방문, 지주연이 상대 배우와 열연하는 모습을 지켜봤다. 현우는 지주연을 바래다주며 ”우리 무슨 사이냐”고 물었다.

이에 지주연은 ”내가 사랑에 빠진 소녀 역할을 하면서 혼자 집에서 연습을 할 때 네가 그려져서 울컥한 적이 많아”라며 조심스럽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울컥하던 지주연은 ”잘 모르겠다. 이건 좀 진심인 것 같아”라고 고백하며 눈물을 보이기 시작했다.

이어 ”네가 조금 애틋해”라고 말했고, 현우는 지주연의 손을 잡았다.

ⓒMBN

현우 역시 ”좋아하나 봐”라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의아해하던 지주연은 ”날 진짜 좋아해?”라고 물었고, 현우는 ”응”이라고 짧게 답했다.

현우는 지주연의 손을 어루만지며 ”좋다고, 좋아한다고. 그럴 수 있잖아. 그래도 되잖아”라고 고백해 설렘을 끌어올렸다.

‘우다사3’는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지주연과 현우는 가상 커플로 출연 중이다.

2009년 KBS 공채 탤런트인 지주연은 영화 ‘관상’ 등에 출연했으며, 2018년 결혼했으나 6개월 만에 이혼했다. 현우는 드라마 ‘송곳’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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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현우 #지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