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2021년 09월 30일 17시 53분 KST

'7살 연하'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남편에게는 끌리지만 그와 똑같이 생긴 쌍둥이 형제에게는 전혀 관심 없었던 데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카메론 디아즈 남편의 쌍둥이 형제는 니콜 리치와 결혼했다.

Donato Sardella
카메론 디아즈와 남편 (오른쪽) / 남편의 쌍둥이 형제 (왼쪽)

할리우드 스타 카메론 디아즈(49)는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둔 남편 벤지 매든과 결혼했다.

‘미녀 삼총사‘, ‘메리에겐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등의 여러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한 카메론 디아즈는 현재 남편을 처음 만난 순간을 떠올렸다. 그리고 일란성 쌍둥이 형제를 둔 현재 남편에게는 ”첫눈에 끌렸지만, 그와 비슷하게 생긴 쌍둥이 형제에게는 조금의 관심도 생기지 않았다”고 말했다. 

카메론 디아즈의 남편 벤지 매든(42)은 7살 연하로 기타리스트다. 재미있는 사실은 벤지의 형제 조엘 매든은 카메론 디아즈의 절친이지 배우 및 방송인인 니콜 리치의 남편이기도 하다. 니콜 리치는 ‘심플 라이프’라는 방송을 통해 패리스 힐튼의 친구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투데이에 따르면 카메론 디아즈에게 벤지를 소개해 준 것도 니콜과 조엘이었다.

″남편을 처음 만난 순간이 생생하다. 남편의 형제인 조엘 매든은 미리 알고 있었다. 단 한 번도 그에게 끌린 적은 없었다. 그런데 그와 닮은 남편을 본 순간 심장이 두근거리는 게 멈추질 않았다.” 카메론의 말이다. 

Donato Sardella via Getty Images
카메론 디아즈와 니콜 리치

 

″니콜과 조엘은 우리에게 소개팅을 해주려는 생각은 아니었고 단순한 소개였다. 하지만 처음 그를 본 순간 난 이미 빠져버렸다. 대체 왜 이전까지 저 사람을 몰랐지? 싶었다.”

카메론 디아즈는 쌍둥이 형제는 거의 똑같이 생겼지만 성격이 완전히 다르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완전히 다른 사람이다. 실제로 만나면 풍기는 느낌이 전혀 다르다. 그런 성격 차이 때문에 조엘에게서는 느껴본 적 없는 감정을 남편에게 느꼈다.”

카메론은 두 사람의 성격이 정확히 어떻게 다른지는 자세히 설명하지 않았다. 

 

Donato Sardella via Getty Images
카메론 디아즈와 벤지 매든

 

″사실 외모보다 남편의 성격에 완전히 반했다. 그와 대화를 나누자마자 ‘이 사람은 특별하다’는 느낌이 왔다. 내 남자다. 인생에서 놓치기 싫은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남편도 나를 인정해 주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지지해 준다.”

카메론과 벤지는 이후 사랑에 빠졌고 2015년 결혼했다. 니콜 리치와 조엘 매든은 2010년 결혼했다. 

2020년 카메론과 벤지는 첫 딸 래딕스를 낳았다. 

 

 

 

안정윤 에디터: jungyoon.ahn@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