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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사람" 카메론 디아즈가 2살 아이를 키우다 '멘붕'하는 순간을 고백했는데 남일 같지 않다 (ft.대처법)

”아이와 상대하다 보면 엄마도 폭발할 때가 있다.”

카메론 디아즈
카메론 디아즈 ⓒJon Kopaloff via Getty Images

 

카메론 디아즈(49)는 현재 2살 딸 래딕스를 키우고 있다.

디아즈는 켈리클락슨 쇼에 출연해 ‘아이를 키울 때 언제 가장 힘든가?‘라는 질문에 ”아이와 있다 보면 엄마인 나도 폭발할 때가 있다”며 ”그럴 땐 스스로 당황하며 하루 종일 왜 그랬을까 후회한다. 아이한테 ‘그러려던 게 아니야. 엄마가 네 감정을 상하게 했다면 엄마도 인간이라는 걸 알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한다”고 고백했다. 켈리 클락슨도 디아즈의 말에 깊이 공감했다. 클락슨도 7살 딸과 6살 아들을 키우고 있다. 

 

클락슨은 ”나도 가끔 참지 못하고 화를 내고는 아이들에게 ‘엄마가 실수했어’라고 말하곤 한다”고 덧붙였다.  

카메론 디아즈와 그의 남편 벤지 매든
카메론 디아즈와 그의 남편 벤지 매든 ⓒDonato Sardella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디아즈는 ”아이들은 항상 감정을 표현하려고 한다. 그리고 아이가 화가 날 행동할 때도 꼭 아이에게 나쁜 의도가 있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걸 알고 있다. 엄마로서 내 일은 아이가 자신의 감정, 경험, 처한 상황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걸 도와주고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디아즈는 2019년 대리모를 통해 딸을 낳았다. 그는 아이를 키우는 게 너무 힘들지만 인생에서 가장 뿌듯한 일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또 남편 벤지 매든이 육아를 많이 도와준다고 전했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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