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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05월 18일 08시 10분 KST | 업데이트됨 2021년 05월 18일 08시 17분 KST

변우민이 아내와의 나이 차 언급 자제해달라고 한 이유는 “아내를 배려하기 위해서”였다 (영상)

"사람이 나이가 어리다고 판단해버리면..."

SBS
'동상이몽' 변우민, 과거 부인과 함께 방송 출연한 변우민

 

배우 변우민이 아내와의 나이차이 언급을 자제해달라고 부탁했다.

변우민은 지난 17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이 변우민을 향해 ”제작진께 `아내 분과 나이 차이를 언급하지 말아달라`고 신신당부하셨다고 들었다”고 하자 변우민은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고 답을 시작했다.

SBS
'동상이몽' 변우민

 

변우민은 이어 ”사람이 나이가 어리다고 판단해버리면, 그 사람도 똑같이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는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계속 어리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배우자라는 위치보다는 ‘어린 나이’에 관심이 쏠리면서, 세월이 흘러도 따라다닌 ‘어린 신부’라는 꼬리표로 인해 아내가 겪은 고충을 우회적으로 언급한 것이다. 

그러면서 변우민은 ”상대가 (아내를) 어린 사람처럼 취급하니 (아내가) 너무 상처를 받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아내분도 어느덧 30대 후반이다. 형님이 50대 중후반이니까”라고 수긍했다. 

SBS
'동상이몽' 변우민

 

변우민은 이어 ”사람이 나이가 어리다고 판단해버리면 그 사람도 똑같이 나이가 들고, 어른이 되는데 그렇게 생각을 안 하고 계속 어리다고 생각한다”며 ”상대가 어린 사람처럼 취급하니 (아내가) 너무 상처를 받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김구라는 ”아내분도 어느덧 30대 후반이다. 형님이 50대 중후반이니까”라고 수긍했다. 

변우민은 아내에게 먼저 프러포즈 받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저는 당시에 결혼할 생각이 없었다. 나이가 들면 들수록 조심스러워졌고, `나하고 결혼해도 되는 건가?` 싶어 아내에게 미안했다”고 말했다. 그는 ”주변에서 걱정하면 나와 헤어져도 좋다”고 아내에게 말했는데 오히려 아내가 ”까짓거 한 번 해보고 살아보자”고 말했다고 했다고 프러포즈 뒷얘기를 전했다. 그러자 김구라는 “변우민이 오죽 답답하게 굴었겠냐”고 농담했다.

변우민은 지난 2010년, 19살 연하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딸 하나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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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 변우민, 과거 부인과 함께 방송 출연한 변우민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