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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별이 "독박육아 3주차"라며 싱글 음원 발표를 연기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친정엄마 사랑해”

가수 별과 딸 송이.
가수 별과 딸 송이. ⓒ별 인스타그램.

가수 별이 3주 만에 나타났다.

별은 25일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인스타 업로드가 20일 전이었더라구요. ‘무슨 일 있는 거 아니냐’라고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생존신고 느낌으로 근황을 전한다”라고 했다.

이어 별은 ”사정이 생겨서 독박육아 3주차인데 허허 살이 많이 빠졌다”라며 “7월에 들려드리려고 했던 싱글 응원도 있었는데 아쉽게도.. 조금 미뤄지게 됐다”라고 했다.

독박육아는 365일 24시간 나홀로 육아하는 경우를 의미한다. 자의든 타의든 배우자가 양육에 동참하지 않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할 사람조차 없을 때 사용된다.

별은 ”여러모로 안타깝고 속상한 상황들이 있었지만 덕분에 아이들과 종일 (특히 한참 예쁠 나이의 우리 송이와♡) 시간 보내며 다시 한 번 숨고르기 중”이라고 덧붙였다.

다행히 별에게는 도움을 준 사람이 있긴 했다. 별은 ”한 걸음에 달려와 준 친정엄마 사랑해”라며 어머니를 향해 고마움을 전했다.

가수 별은 지난 2012년 하하와 결혼했다. 이후 2013년에 첫 아들을, 2017년에 둘째 아들을 낳았고 2019년 딸을 출산했다. 결혼과 출산 후 별의 방송 활동은 남편 하하에 비해 상대적으로 뜸한 상황이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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