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19년 11월 17일 17시 45분 KST | 업데이트됨 2019년 11월 17일 17시 46분 KST

피트 부티지지가 아이오와주 여론 조사에서 대선 후보 지지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이 처음이다

ERIC THAYER / Reuters
Democratic 2020 U.S. presidential candidate Mayor Pete Buttigieg speaks at a Democratic Party fundraising dinner, the Liberty and Justice Celebration, in Des Moines, Iowa, U.S. November 1, 2019. REUTERS/Eric Thayer

피트 부티지지 인디애나주 사우스벤드 시장의 지지도가 9월 이후 무려 16%포인트 상승해, 아이오와주 전당대회를 앞둔 지금 선두주자로 부상했다.

“굉장히 고무적이다.” 부티지지는 11월 16일에 기자들에게 말했다. “현장에서 모멘텀이 크다는 걸 느꼈다. 동시에 아직 갈 길이 멀다.”

민주당 전당대회 참석이 점쳐지는 후보들 가운데, 디모인 레지스터/CNN/미디어컴 조사에 따르면 부티지지는 25%의 지지율을 얻어 선두로 나섰다. 경쟁자인 조 바이든,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무소속-버몬트), 엘리자베스 워렌 상원의원(민주당-매사추세츠)는 부티지지보다 10% 정도 뒤처진 상태에서 2위를 두고 경쟁하는 모양새다. 워런은 9월에 22%를 얻어 1위를 기록했으나 16%로 떨어졌다고 디모인 레지스터는 밝혔다. 바이든과 샌더스는 15%를 기록했다.

“부티지지가 단독 선두로 올라선 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조사를 진행한 셀저 & 코의 J. 앤 셀저 회장이 레지스터에 밝혔다. “네 명의 후보가 앞서거니 뒤서거니 했지만, 부티지지는 2위에 비해 9%나 앞서있다. 그의 급이 달라졌다.”

피트 부티지지는 @DMRegister 3월 조사에서 1%를 얻었다. 이제 25%가 그를 1순위로 선택해서 1위로 올라섰다.

최상위 그룹에 가장 가까이 다가간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6%를 얻은 에이미 클로버샤 상원의원(민주당-미네소타)이었다. 코리 부커 상원의원(뉴저지) 카말라 해리스 상원의원(캘리포니아), 앤드류 양은 모두 3%를 기록했다.

최근에 경선 참여에 관심을 보인 마이클 블룸버그 전 뉴욕 시장은 2%였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 중 5%는 후보를 결정하지 못했다.

지난 몇 달간 아이오와의 1위 후보는 여러 번 바뀌었다. 부티지지가 수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렇지만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이들 중 30%만이 마음을 정했고 결정을 바꾸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9월에는 20%였다).

이번 주의 몬머스 조사에서는 부티지지가 아이오와의 최상위 그룹에 끼어들었다는 결과가 나왔다.

민주당의 첫 경선이 될 2월 3일 전당대회는 다른 주 경선 이전에 승자의 노출도를 높여 초기의 킹메이커로 작용할 수 있다.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할 것으로 보이는 500명을 대상으로 11월 8~13일에 걸쳐 진행된 조사다. 일반 전화와 휴대 전화를 사용하여 조사원이 직접 통화했으며, 오차범위는 4.4%포인트다.

 

* HuffPost US의 Pete Buttigieg Jets To The Top As Clear Frontrunner In New Iowa Poll을번역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