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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드 요양병원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코호트 격리됐다

부산 지역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는 총 38명이다.

24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24일 오전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 시민들이 출근길에 오르고 있다. ⓒ뉴스1

부산시가 24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환자가 발생한 연제구 소재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했다고 밝혔다.

의료 기관 건물을 통째로 봉쇄하는 이번 격리 조치는 확진자인 50대 여성이 이 병원에서 사회복지사로 일한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이뤄졌다. 해당 환자는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이 있다고 전해졌다.

노컷뉴스에 따르면 현재 아시아드 요양병원 내부에는 환자 193명, 의료진 100여명이 격리된 채 머물고 있다. 잠정적인 코호트 격리 해제 예정일은 3월 7일이다.

24일 오전 10시 현재 부산 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이중 절반 이상인 20명이 온천교회 관련 환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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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부산 #아시아드요양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