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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국에서는 버거킹 와퍼를 10원에 살 수 있다

한국 버거킹의 명절 프로모션은 ‘무료 세트 업’이다

  • 김태성
  • 입력 2018.12.07 10:44
  • 수정 2018.12.07 10:46
ⓒGetty

맥도날드와 버거킹은 세계적인 햄버거 체인이다. 경쟁이 치열할 수밖에 없다.

연말을 맞아 업계 2위 버거킹이 맥도날드를 놀리는 듯한 재미있는 프로모션을 내놨다. 고객은 12월 12일까지 ‘BK앱’을 사용해 버거킹의 대표 메뉴인 와퍼를 단돈 1센트에 살 수 있다.

버커킹의 명절 캠페인 이름은 ‘와퍼 우회(Whopper Detour)’다. 고객이 맥도날드를 우회해 버거킹에 오게 하는 게 그 목표다.

방법은 이렇다. 고객이 맥도날드 매장 근처에 가까이 가면 1센트 와퍼 쿠폰이 BK앱에 자동으로 뜬다. 고객은 맥도날드로 향하던 발(자동차)을 멈추고 쿠폰을 내려받은 뒤 가까운 버거킹 매장으로 간다.

한국 버거킹이 명절을 맞아 내놓은 프로모션은 ‘무료 세트 업’이다. 12월 16일까지 유효하다. 

미국 버거킹은 이번 캠페인으로 회사의 앱 사용 활성화를 노리고 있다.

[h/t usatoday]

 

김태성 에디터는 이상한 뉴스, 해외 토픽 등을 좋아합니다. 연락은 terence.kim@huffpost.kr로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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