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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버디 홈페이지에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했다

싸이월드는 오는 5월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다.

버디버디 홈페이지에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했다
버디버디 홈페이지에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문구가 등장했다 ⓒ버디버디/인터넷 커뮤니티

‘싸이월드‘에 이어 메신저 ‘버디버디’까지 부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일 버디버디 공식 홈페이지에는 ‘사람과 사람을 잇는 날개달린 신발, 버디버디가 다시 찾아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안내 문구가 등장했다.

버디버디는 지난 2000년부터 서비스된 메신저다. 특히 10대 청소년들 사이에서 크게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버디버디는 지난 2008년 위메이드에 인수되고 4년 뒤인 2012년 3월 모든 서비스를 종료했다.

약 10년 만에 버디버디 부활이 예고되면서 옛 이용자들의 마음은 동요하기 시작했다. 최근 싸이월드가 오는 5월 서비스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힌 영향도 있었다. 그러나 버디버디 측은 동아일보에 ”구체적인 사항은 아직 미정”이라고 밝혔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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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싸이월드 #버디버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