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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레이트 레이트 쇼'에서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전 세계 최초 공개.

방탄소년단이 드디어 신곡 ‘블랙 스완’ 무대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은 28일(현지시각) 미국 CBS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에 출연해 ‘블랙 스완’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블랙 스완’은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의 선공개 곡으로, ”무용수는 두 번 죽는다. 첫 번째 죽음은 무용수가 춤을 그만둘 때다. 그리고 이 죽음은 훨씬 고통스럽다”라는 무용가 마사 그레이엄의 명언을 모티브로 삼았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각각 검은 정장을 입고 흑조로 변신해 맨발로 무대를 소화했다. 

‘레이트 레이트 쇼’ 제작진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이 무대는 다른 가수들의 무대를 무로 돌아가게 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2월 21일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을 발매한 뒤 4월부터 월드 투어에 돌입한다. 이들은 4월 11일 서울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을 시작으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 바르셀로나 에스타디 올림픽 류이스 콤파니스, 런던 트위크넘 스타디움, 베를린 올림피아슈타디온 등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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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제임스 코든 #레이트 레이트 쇼 #블랙 스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