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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2년 연속으로 그래미 어워즈에 참석했다

지난해에는 시상자 자격으로 무대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이 또다시 그래미어워즈 레드카펫을 밟았다. 

방탄소년단은 26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제62회 그래미어워즈에 참석했다. 지난해 시상자로 무대에 오른 데 이어 2년 연속으로 참석하게 된 것이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Kevin Mazur via Getty Images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Frazer Harrison via Getty Images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Emma McIntyre via Getty Images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Rich Fury via Getty Images

보그에 따르면 이들은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의 옷을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후보에는 오르지 못했으나 릴 나스 엑스와의 콜라보레이션 공연 덕에 무대에 오르게 됐다. 릴 나스 엑스는 히트곡 ‘올드 타운 로드‘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던 아티스트들과  ‘올드 타운 로드 올스타즈’(Old Town Road All-Stars)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이 참석하는 제62회 그래미어워즈는 27일 오전 9시 55분(한국시각)부터 엠넷에서 생중계되고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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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