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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26일 09시 47분 KST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시절 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

래퍼 슬리피가 방탄소년단 멤버 진을 언급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슬리피는 25일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자신이 생활고로 힘들어하던 시절 방탄소년단 진에게 문자메시지를 받았다고 밝혔다. 슬리피와 진은 지난 2017년 SBS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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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이 당시 슬리피에게 받은 문자 메시지 내용은 이랬다. ”형님, 진짜 오해하지 마시고 너무너무 힘드시면 제가 조금 도와드릴 수 있다. 기분 나쁘게 듣지 마시고 너무 힘드시면 연락주시라.” 

슬리피는 진에게 고마움을 표하며 이 사실을 알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금전적인 도움 대신 마음만 받았다고 밝혔다. 

슬리피는 현재 전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와 정산금 배분 문제를 두고 법정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슬리피는 요금 미납으로 단전과 단수, 도시가스 공급 위기에 처한 적이 여러 차례 있었으며 하루 한 끼밖에 먹을 수 없어 위가 줄어들었다고도 밝힌 바 있다. 

TS엔터테인먼트는 줄곧 슬리피의 말은 사실이 아니라고 주장하며 그를 되레 횡령 혐의로 고소할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