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탄소년단이 해바라기로 변신한 채 귀국했다

다른 멤버들은 신경도 안 쓰는 게 '킬링 포인트'다.

  • 김태우
  • 입력 2019.06.10 17:57
  • 수정 2019.06.10 17:58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뜻밖의 광경이 포착됐다. 해바라기로 변신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었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SPEAK YOURSELF) 유럽 스타디움 투어를 마치고 이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멤버 진, 제이홉, 슈가는 해바라기꽃 모양의 탈을 쓴 채로 귀국 현장에 나타났다.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뉴스1

이들은 방탄소년단의 자체 제작 예능 ‘달려라 방탄’에서 게임에 져 벌칙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전에도 공항에서 ‘달려라 방탄’ 벌칙을 수행한 바 있다. 지민, 제이홉, 뷔는 지난해 10월 앞면에는 ‘방탄소년단 사랑합니다. 응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뒷면에는 ‘나는 아미’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뉴스1

또 진은 지난 2017년 한복을 입은 채로 공항에 등장했다.

ⓒ뉴스1
ⓒ뉴스1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5일과 16일 부산 아시아드 보조경기장에서, 22일과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팬미팅 ‘‘BTS 5TH MUSTER ‘MAGIC SHOP’’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가수 #방탄소년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