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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13일 15시 35분 KST

방탄소년단이 칼리드와의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발표했다

칼리드는 최근 방탄소년단의 LA 콘서트를 찾기도 했다.

방탄소년단이 미국 가수 칼리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했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0일(현지시각) 미국 97.1 AMP 라디오에 출연해 칼리드를 언급했다.

리더 RM은 먼저 ”칼리드는 우리의 오랜 친구”라며 ”우리가 2017년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처음 왔을 때 그는 ‘Young, Dumb and Broke’를 부르던 신인이었고 우리도 미국에 온 지 얼마 안 된 새 아티스트였다. 우리는 서로의 음악을 정말 좋아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콜라보레이션을) 정말 할 것이다”라며 ”논의하는 단계를 벗어났다. 진짜 나온다”라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이미 체인스모커스, 혼네, 니키 미나즈, 스티브 아오키 등과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한 바 있다. 최근 발표한 ‘Map of the Soul: Persona’ 앨범을 통해서는 에드 시런, 할시 등과 협업을 펼쳤다. 

칼리드는 지난 2017년 데뷔한 싱어송라이터로, 빌리 아일리시 등과 함께 미국 최고의 신예로 불리고 있다. 올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는 총 여섯 부문에 후보로 올랐으며,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에서도 5개 부문에 후보로 오른 바 있다. 

칼리드 역시 콜라보레이션 계획을 언급했다. 그는 지난 1일 빌보드 뮤직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논의가 있었던 것만은 분명하다. 정말 하고 싶지만 완벽한 곡을 찾는 게 중요하다”라고 빌보드에 밝혔다. 칼리드는 이어 ”매번 방탄소년단을 볼 때마다 사랑이 넘친다. 그들을 정말 사랑하고 그들이 성공해서 기쁘다”라며 ”(콜라보레이션이) 성사되지 않더라도 나는 여전히 그들의 팬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칼리드는 방탄소년단을 향한 애정을 여러 차례 표해왔다. 그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방탄소년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는가 하면, 지난 4일 로스앤젤레스 로즈볼 스타디움에서 열린 방탄소년단의 콘서트를 찾아 지민의 솔로곡을 따라부르기도 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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