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인형으로 재탄생했다.
‘바비인형’ 제작사 마텔은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정식 라이센싱 계약을 맺고 멤버들을 본뜬 인형을 제작했다.
마텔사는 26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방탄소년단x마텔’ 패션인형을 최초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방탄소년단 인형은 ‘IDOL’ 활동 당시 입었던 의상을 입고 있다.
디테일까지 살린 의상과 달리 얼굴은 실물과 아주 다르다. ‘IDOL’의 뮤직비디오 속 방탄소년단의 모습과 직접 비교해보시라.
마텔은 인형의 전신사진을 비롯해 보조개, 셔츠 무늬 등 디테일을 담은 사진도 공개한 바 있다. 더 많은 사진은 이곳에서 볼 수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 인형은 올여름 전 세계 출시되며, 개당 19.99달러(한화 2만 2천원)로 책정됐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