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2019년 02월 06일 10시 38분 KST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어워드 무대에 선다

슈가의 꿈이 이뤄졌다.

방탄소년단이 ‘한국 최초’의 기록을 계속 써 내려가고 있다.

ASSOCIATED PRESS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오는 10일 오후(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제61회 그래미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한다. 이들이 어떤 부문을 시상하게 될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은 상황. 

그래미어워드 입성은 물론, 미국 3대 음악 시상식(빌보드 뮤직 어워드,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 그래미 어워드)에 모두 참석한 것도 한국 가수로서는 방탄소년단이 처음이다. 

멤버 슈가가 꿈꾼 그대로다. 슈가는 지난해 5월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 발매 기자간담회에서 ”빌보드 ‘핫100’과 ’200′도 1위 해보고 싶고 그래미어워드에도 가보고 싶다. 스타디움 투어도 하고 싶다”라며 큰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슈가의 말대로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으며, 그래미어워드 무대에 서게 됐다. 남은 건 빌보드 핫100뿐이다.

이번 그래미어워드에서는 방탄소년단의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 앨범이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부문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이 앨범이 ‘베스트 레코딩 패키지’ 수상작으로 지목될 경우, 디자인에 참여한 ‘허스키폭스’가 트로피를 받게 된다.

한편, 방탄소년단이 시상자로 참석할 ‘제61회 그래미어워드’는 오는 11일 오전 9시 50분(한국시각)부터 엠넷에서 독점 생중계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