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신드롬은 계속된다.
배우 매튜 맥커너히는 지난 21일(현지시각) ‘엘렌 쇼’에 출연해 아들 리바이의 10번째 생일을 맞아 방탄소년단의 콘서트에 갔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방탄소년단은 리바이가 가장 좋아하는 가수”라며 ”그들은 한국인이다. 아들은 콘서트에 가기 몇 달 전부터 노래를 다 외우고 한국어 랩을 따라 하더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맥커너히는 이어 ”정말 재미있었다. 우리는 자리에서 일어나 땀을 뻘뻘 흘리며 춤을 췄다”라고도 밝혔다.
한편, 자녀를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데려간 건 맥커너히가 처음이 아니다. 배우 견자단 역시 지난 2017년 마카오에서 열린 방탄소년단 콘서트에서 딸과 함께 포착된 바 있다.
또한, 러셀 크로우도 영화 ‘파더 앤 도터’에서 자신과 부녀관계를 연기한 배우 카일리 로저스에게 방탄소년단 콘서트 티켓을 선물한 사실이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