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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은 상황에서 재계약을 체결했다.

방탄소년단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에 남기로 했다.

ⓒASSOCIATED PRESS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18일 오전 사내 구성원과 주주들에게 보낸 메일에서 ”방탄소년단의 깊은 신뢰와 애정을 바탕으로 7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활동 6년 차인 방탄소년단은 현재 계약 기간이 1년 이상 남은 상태로 전해졌다. 

빅히트는 이날 ”전 세계적으로 최고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아티스트에게 최고의 대우를 해줘야 한다는 것이 빅히트의 철학”이라며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들과 충분한 논의를 거쳐 보다 안정적이고 장기적인 활동을 위해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현재 백여명 규모인 방탄소년단 전담팀을 더욱 강화하여 체계적이고 전폭적인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이전부터 지금까지 미래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음악은 물론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일깨워 준 방시혁 멘토를 존경한다”며 ”그동안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빅히트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을 위해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4일 ’2018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 화관문화훈장을 받을 예정이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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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