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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딸과 열애설에 휩싸였고, 소속사 측은 “지인일 뿐”이라며 즉각 부인했다

같은 전시회에 참석한 것을 목격한 누리꾼.

BTS 멤버 뷔.
BTS 멤버 뷔.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뷔(26, 김태형)가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 딸과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 관계자는 뉴스1과의 인터뷰를 통해 “(열애설 상대와는) 지인일 뿐”이라며 짧은 입장을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뷔가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의 딸과 교제 중이라는 열애설이 제기됐다.

이는 전날 뷔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 2021 VVIP 프리뷰 행사에 참석했고, 이 자리에는 전 회장의 부인인 최윤정 이사장과 딸 전씨가 동석했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일부 누리꾼들은 뷔가 자주 착용한 팔찌가 전씨가 론칭한 브랜드의 제품이라는 것을 근거로 들어 두 사람의 열애설에 힘을 실었다.

그러나 팬들은 해당 팔찌는 같은 그룹 멤버 진이 뷔에게 선물한 것이라고 반박했고, 소속사 또한 열애설을 즉각 부인하며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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