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TS가 참여한 '새비지 러브' 리믹스 버전이 빌보드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2위를 기록한 '다이너마이트'와 함께 나란히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 허완
  • 입력 2020.10.13 07:39
(자료사진) 방탄소년단
(자료사진) 방탄소년단 ⓒRW/MediaPunch/MediaPunch/IPx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차트 핫100에서 1위와 2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12일(현지시간)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BTS가 참여한 ‘새비지 러브’(Savage Love) 리믹스 버전이 이번주 핫100 차트 1위에 올랐다. 

‘새비지 러브‘는 뉴질랜드 출신 프로듀서 조시 685가 만든 ‘랙스드’(Laxed)에 미국 가수 제이슨 데룰로가 보컬로 참여한 곡으로, BTS의 리믹스 버전에서는 슈가와 제이홉이 한국어 가사를 썼다. BTS는 후렴구와 랩 파트를 맡았다.

 

닐슨뮤직과 MRC에 따르면 ‘새비지 러브’ BTS 리믹스는 지난 8일까지 일주일 간 미국에서 1600만건 스트리밍 기록을 세웠고 다운로드 음원이 7만6000건 판매됐다.

빌보트 차트 2위에는 BTS의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올랐다. 다이너마이트는 발매 첫 주에 곧바로 빌보드 차트 핫100에서 1위를 차지한 후 7주째 1위와 2위를 오가고 있다.

BTS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비지 러브와 다이너마이트가 빌보드 핫100 1위와 2위를 나란히 차지했다”며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을 보내주시는 아미 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BTS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