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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이 오늘(21일) 정규 4집을 들고 컴백한다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솔: 7'으로 돌아온다.

방탄소년단이 21일 새 앨범을 들고 컴백한다.

방탄소년단
방탄소년단 ⓒ빅히트엔터테인먼트

방탄소년단은 이날 총 20곡이 담긴 정규 4집 ‘MAP OF THE SOUL: 7’(맵 오브 더 솔: 7)을 발매한다. 정규 3집 ’LOVE YOURSELF 轉 ‘Tear’(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 이후 1년 9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정규 앨범이다. 

그간 ‘역대 최고‘, ‘최초‘의 기록을 꾸준히 세워온 방탄소년단은 이번 앨범으로도 신기록을 썼다. 유통사 드림어스컴퍼니에 따르면 ‘맵 오브 더 솔 : 7’은 지난 17일 국내외 선주문 402만 장을 돌파했다. 이는 방탄소년단이 데뷔한 이래 가장 많은 앨범 선주문량이다. 

앨범에는 지난해 발매된 ‘MAP OF THE SOUL : PERSONA’(맵 오브 더 솔: 페르소나) 앨범에 실렸던 5곡과 신곡 15곡이 함께 담긴다. 타이틀곡은 ‘On(온)으로, 전곡의 30초 분량이 이날 오전 6시 중국 쇼트 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선 공개됐다.

방탄소년단은 앞서 에드 시런, 스티브 아오키, 할시 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번 앨범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 ‘MAP OF THE SOUL: 7’에도 세계적인 가수들이 여럿 참여한 것으로 확인됐다. 

트로이 시반은 이번 앨범 수록곡 ‘Louder Than Bombs’(라우더 댄 밤즈)를 공동 작곡했다. 시반은 지난 17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 사실을 알리며 방탄소년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 바 있다.

트로이 시반
트로이 시반 ⓒMICHAEL TRAN via Getty Images

시아는 20번째 트랙 ‘On(Feat. Sia)‘에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이 곡은 실물 앨범에는 실리지 않은 디지털 트랙으로, 타이틀곡 ‘온’의 또 다른 버전이다.

시아
시아 ⓒASSOCIATED PRESS

이 외에도 앨리 엑스(Allie X), 릴랜드(Leland) 등이 앨범 작업에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 직후 미국 NBC ‘투데이 쇼’를 시작으로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 CBS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 등에 연이어 출연한 뒤 24일에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MAP OF THE SOUL: 7’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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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방탄소년단 #트로이 시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