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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76억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10월 트리마제를 20억5000만원에 매각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그룹 방탄소년단(BTS) 정국 ⓒ뉴스1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이 서울 용산구 이태원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매입했다. 

4일 이투데이는 “정국이 지난해 11월 이태원동에 있는 2층짜리 주택을 76억3000만 원에 매입했다”고 보도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1976년에 지어진 이 집은 연면적 230.74㎡, 대지면적 637㎡짜리 단독주택이다. 

그가 매입한 집은 자산가나 외국 외교관ㆍ주재원이 많이 거주하는 이태원동 외교가에 있다. 방탄소년단 숙소로 알려진 용산구 나인원한남과는 차로 약 5분 거리다.  

앞서 정국은 2018년 10월 성수동 트리마제 21평형 아파트를 19억 5000만원에 매입했다. 2년 후인 지난해 10월 트리마제를 20억5000만원에 매각해 시세차익 1억원을 남겼다.

한편 정국이 속한 그룹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발표한 ’Dynamite(다이너마이트)‘와  ‘라이프 고즈 온’으로 미국 빌보드 메인싱글 차트 ‘핫100’ 1위에 올랐다. 1월31일 열리는 미국 최고 권위의 음악 시상식 미국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도 올라 방탄소년단 ‘주가’는 여전히 치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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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부동산 #정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