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영화 '세 얼간이' 제작사가 방탄소년단 지민에게 감사 인사 전한 이유

방탄소년단 지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한 일화.

지민
지민 ⓒ뉴스1

영화 ‘세 얼간이’ 제작사 비노드 쇼프라 필름(Vidhu Vinod Chopra Films)가 SNS에서 지민을 언급하며 ”‘세 얼간이’에 대한 애정을 보여줘서 고맙다”고 밝혔다.

이 에피소드의 시작은 지난달 26일 지민의 브이 라이브였다. 당시 지민은 팬들과 영화 이야기를 하던 중 ”‘기생충’ 재미있다. 아주 충격적이었다. ‘라라랜드‘도 봤다. ‘세 얼간이‘도 봤고, ‘미 비포 유’도 봤다”고 했다.

이날 라이브 종료 후 방탄소년단 인도 팬페이지는 트위터에 ”지민이 그의 브이 라이브에서 ‘세 얼간이’를 봤다고 언급했다. 세 얼간이는 한국에서 굉장히 인기 있는 영화다”는 게시물을 올렸고, 해당 게시물은 1만회 이상 리트윗되며 화제가 됐다.

이후 이 소식을 전해들은 ‘세 얼간이’ 제작사가 해당 내용을 공유하면서 지민에게 감사를 전한 것이다. 또한, 인도 연예매체 ‘PINKVILLA’ 등 현지언론들도 이 내용을 다루면서 방탄소년단의 글로벌 영향력을 실감하게 했다.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영화 #방탄소년단 #인도 #BTS #인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