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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정국이 친형에게 40억대 용산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정국은 해당 아파트를 2019년 7월 매입했다.

BTS 정국.
BTS 정국. ⓒ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전정국)이 친형에게 40억 원대 아파트를 증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6일 비즈한국에 따르면 정국은 지난해 12월 서울 용산구 서빙고로 용산시티파크 17층 아파트(184.49㎡, 56평)를 두 살 터울의 친형 전정현 씨에게 증여했다.

정국은 해당 아파트를 지난 2019년 7월 29억8000만 원에 매입했다. 정국이 증여할 당시 정현 씨는 아파트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으며, 해당 평형은 현재 시세가 40억원 대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아파트는 지하철 4호선과 경의중앙선 이촌역이 근접한 역세권에 위치해 있으며, 모델 이소라와 전 골프선수 박세리도 거주하고 있다.

정국은 이에 앞서 2018년 7월 성수동1가 서울숲트리마제 17층 아파트(69.72㎡, 21평)를 19억 5000만 원에 매입한 후, 지난해 10월 20억5000만원에 매각하기도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미래세대와 문화를 위한 대통령 특별사절’로 임명됐다. 이들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제76차 유엔총회 참석해, 20일(현지시간) 열리는 ‘SDG 모먼트(Moment)’ 행사에서 연설과 영상으로 퍼포먼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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