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너무 뵙고 싶다”며 보낸 영상편지에 화답했다

“이렇게 환대해 주실 줄 상상도 못했다"

유튜브 '방탄T'V' - 다시 다시 호비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영상 캡처
유튜브 '방탄T'V' - 다시 다시 호비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 영상 캡처 ⓒYoutube

방탄소년단 제이홉이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보낸 구애에 답했다. 

지난 17일 제이홉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다시 다시 호비의 생일을 축하해주세요’라는 제목으로 라이브를 진행했다. 제이홉은 18일, 28번째 생일을 맞아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 팬은 제이홉에게 “‘나 혼자 산다’ 기안84님이 오빠를 찾았다”고 댓글을 남겼다. 이를 본 제이홉은 “정말 깜짝 놀랐다. 이렇게 환대해주실 줄 너무 상상도 못 했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좋아하는 예능이다 보니까 이야기를 했던 건데 너무 좋아해 주셔서 감사했다”고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 ⓒMBC

앞서 기안84는 지난 1월 ‘나 혼자 산다‘에서 제이홉을 언급하며 러브콜을 보냈다. 제이홉이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 인터뷰에서 출연하고 싶은 예능으로 ‘나 혼자 산다’를 꼽았기 때문이다.

기안84는 해당 방송에서 “이분이 나오면 시청률 20% 오르지 않을까요?”라고 기뻐하며 영상 편지까지 남겼다. 그는 “제이홉씨는 저를 아실지 모르겠지만 저는 제이홉씨를 알고 있다. 너무 뵙고 싶다”고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 팬으로서 안무도 좋아한다”고 밝힌 그는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노래에 춤을 추며 적극적으로 어필했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나 혼자 산다 #제이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