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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아티스트100' 역주행도 성공한 방탄소년단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옷깃을 스친 모든 인연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한다”

그룹 방탄소년단
그룹 방탄소년단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정상을 탈환한 그룹 방탄소년단이 추석 인사를 전했다. 이들은 ‘아티스트100’ 차트에서도 역주행에 성공하는 쾌거를 이룩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공식 유튜브 등에 한복을 입고 팬들을 향해 추석 인사를 건넸다.

이들은 ”모든 분의 건강을 바라며, 하루 빨리 아미(팬클럽) 여러분들을 직접 만날 수 있길 바란다. 옷깃을 스친 모든 인연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도한다”며 ”멤버들이 언제나 아프지 않고 행복하기를 기원한다”는 소망을 전했다.

이어 ”아무쪼록 평안하고 행복한 한가위를 지내셨으면 좋겠고, 소원이 모두 다 이뤄지는 행복한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28일(이하 현지시각) ‘다이너마이트‘를 3주 만에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1위에 다시 안착시키더니 다음날인 29일 ‘아티스트100’ 차트에서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아티스트100’ 차트는 2014년부터 발표를 시작했다. 앨범과 싱글 판매량, 라디오 방송과 스트리밍 횟수, 소셜미디어 활동 등을 종합해 집계한다.

방탄소년단은 이번 역주행으로 아티스트100 차트에서 10회 이상 정상에 오른 10번째 스타가 됐다.

 

라효진 에디터 hyojin.ra@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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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BTS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