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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이 다른 동료 가수와 바람핀 전 여친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13년간 연애를 못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동료 가수는 그룹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 Hyewon Hwang
  • 입력 2021.07.19 16:35
  • 수정 2021.07.19 16:41

브라이언이 다른 동료가수와 바람핀 전 여친으로 인한 트라우마로 13년간 연애를 못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
브라이언 ⓒSBS플러스 '연애도사'

오는 20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연애도사’에는 브라이언이 출연해 자신의 연애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브라이언은 “13년 넘게 연애를 못했다”라고 밝혀 MC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동안 너무 연애를 안했기 때문에 이제는 못하는 것 같다”라고 털어놓은 그에겐 사실 트라우마가 한 가지 있었다. 바로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웠던 것.

SBS플러스 '연애도사'
SBS플러스 '연애도사' ⓒSBS플러스 '연애도사'

브라이언은 ”데뷔 직후 여자친구가 있었지만 자신 몰래 다른 동료 가수를 만나고 있었던 적이 있다”라며 ”자신은 바람피우는 걸 몰랐는데 해당 그룹의 멤버가 자신에게 이야기를 해줘서 여자친구와 헤어지게 됐다. 나중에 그 멤버가 미안하다고 사과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브라이언은 그 때 일로 ”진정한 사랑을 할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다”라고 털어놨다.

브라이언
브라이언 ⓒSBS플러스 '연애도사'

이에 브라이언의 사주를 분석한 전문가는 ”여자를 밀어내는 특이한 사주”라며 ”기준이 촘촘해 남자든 여자든 본인의 벽을 넘기 어렵다. 국내보단 외국 여자를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해 브라이언을 놀라게 했다.

브라이언은 2018년 5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을 당시에도 “10년 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혼자 있는 시간이 너무 좋아졌다”고 말하며 10년 간 연애를 하지 않았다고 밝힌 바 있으며,  2015년 출연했을 당시에는 바람 핀 전 여친을 생각하며 영어 랩 가사를 썼다가 심의에 걸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SM에 있을 때 만든 노래여다. 랩이 너무 심했고, 지나쳤다”고 말했는데,  ”나중에 세상을 떠나길 바라는 내용”이었다고 밝혀 그가 받은 상처가 굉장했음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그가 자작곡한 곡명은 플라이 투더 스카이의 ‘돈 케어 노 모어(Don’t Care No More)’다.

2015년 브라이언
2015년 브라이언 ⓒMBC '라디오 스타'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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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브라이언 #연애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