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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베컴 아들' 브루클린 베컴이 약혼자 니콜라 펠츠의 편지를 몸에 새겼다 (사진)

2020년 베컴이 펠츠에게 청혼하면서 약혼을 발표했다.

유명 영국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가수 ‘스파이스걸스’ 출신 빅토리아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이 약혼자 미국 배우 니콜라 펠츠가 쓴 편지 내용을 문신으로 새겼다. 이 둘은 작년 베컴이 펠츠에게 청혼하면서 약혼을 발표했다. 베컴이 펠츠와 관련된 문신을 몸에 새긴 건 이번이 벌써 다섯 번째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  ⓒDominique Charriau via Getty Images

21살 베컴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문신을 공개했다. 이미 베컴의 목뒤에는 펠츠의 눈 모양을 그린 문신이 새겨져 있다. 바로 아래, 베컴은 펠츠가 보낸 편지의 내용을 새겼다. 

″나의 영원한 ‘소년’. 당신이 불안할 때 언제든지 이것을 읽길 바라. 나는 당신이 얼마나 사랑받는지 알아줬으면 좋겠어.” 

″당신은 내가 만난 사람 중 가장 친절한 마음을 가졌고 항상 당신이 보여주는 사랑과 함께하길 바라.”  

 

편지의 내용은 계속된다. ”나는 당신이 너무나 멋지다고 생각해. 당신이 천천히 숨을 쉬면서 신뢰만 한다면 우린 함께 뭐든 이겨낼 수 있어. 언제나 사랑해. 당신의 미래의 와이프.” 

브루클린 베컴은 이전에도 계속 문신을 해 왔고 이미 30개가 넘는 문신을 몸에 새겼다.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 니콜라 펠츠는 1조 9000억 원 자산을 가진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경영자 넬슨 펠츠의 딸이다. 펠츠는 95년생이고 베컴은 99년생으로 연상연하 커플이다. 

  

*허프포스트 영국판 기사를 번역,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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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 #문신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