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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헬스장 가기도 싫었다"던 '캡틴 마블'의 브리 라슨의 놀라운 변화는 운동 뽐뿌를 제대로 오게 한다

영화 ‘분노의 질주 10’에 출연 확정됐다.

‘캡틴 마블‘부터 ‘분노의 질주’ 시리즈까지 출연하며 최고의 액션 스타가 된 브리 라슨이 비키니를 입고 멍든 허벅지 사진을 공개했다. 라슨은 ”여름은 왔는데 매 계절 트레이닝하느라 생긴 상처는 사라지질 않는다”고 말했다. 그가 영화 출연을 위해 평소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는지 보여주는 부분이다.  

 

브리 라슨은 2019년 ‘캡틴 마블’에 출연할 때도 1년 넘게 힘든 트레이닝 과정을 겪었다.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그는 “6개월의 힘든 트레이닝 과정을 거치고 3개월을 스턴트맨과 함께 훈련했다. 스카이다이빙 등 모든 걸 해냈다. 물론 전문가들이 도와줬지만 내 힘으로 해냈다”라고 회상했다.  

 

브리 라슨은 처음 액션 영화에 히어로로 출연하게 됐을 때 ”너무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망설이기도 했지만 지금은 더 이상 걱정하지 않는다. 예전에는 영화 화면에서 나오는 내 얼굴이 마음에 들지 않고 못마땅하기도 했다. 이제 그런 생각은 덜한다”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렇게 훈련한 결과 내 몸이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것 이상으로 큰 성과를 얻었다. 놀라운 경험이었다.” 브리 라슨은 마블 영화에 출연하기 전에는 헬스장에 가는 것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런 내가 처음 훈련하기 시작할 때는 패닉이었다. 캡틴 마블 역을 맡은 후 인생이 바뀌었다.” 

브리 라슨
브리 라슨 ⓒSteve Granitz via Getty Images

 

현재 브리 라슨은 영화 ‘분노의 질주 10’에 출연 확정됐다. 이 영화의 주연 빈 디젤은 ”웰컴, 가족이 된 걸 환영한다”라며 브리 라슨의 합류를 환영했다. 또 ‘캡틴 마블2’가 올해 11월 개봉 예정이며 한국 배우 박서준도 출연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정윤 기자: jungyoon.ahn@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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