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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옥문아들' 브레이브걸스가 롤린 가오리춤에 "너무 괴랄했다. 겨드랑이 다 열어야 했다"고 하소연했다

용감한 형제가 한 번에 'OK'했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브레이브걸스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 브레이브걸스 ⓒKBS

 

브레이브걸스가 ‘롤린’ 시그니처 안무 가오리춤에 대한 첫 인상을 밝혔다.

20일 방송된 KBS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기적의 역주행 아이돌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숙이 롤린 ‘가오리춤’에 관해 ”처음에는 추기 싫었다던데”라고 묻자, 멤버 유정은 “단장님이 5분 만에 만들어낸 춤이다. 너무 괴랄스러웠다”라며 ”걸그룹인데 겨드랑이를 다 열어야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용감한 형제) 대표님한테 선택이 안 될 줄 알고 ‘보내보자’ 했는데 모든 게 마음에 든다고 한 번에 오케이 하셨다”라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막내 유나는 ”처음에는 무표정으로 땅을 보고 췄다”고 밝혔고, 유정은 ”군부대를 돌아다니면서 좋아해주시니까 자신감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최근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2021년 4월 걸그룹 브랜드 평판 빅데이터 분석 결과 블랙핑크를 제치고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 대세 아이돌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임수 에디터 : imsu.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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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K-pop #브레이브걸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