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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아기 업고 '개그콘서트' 출연했던 안소미가 '모유 수유' 고충을 전했다

“너무 괴롭다. 초유만 열심히 먹였네”

안소미 모자
안소미 모자 ⓒ안소미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안소미가 육아로 인한 고충을 전했다.

안소미는 지난 23일 SNS로 현재 위경련 때문에 모유 수유를 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너무 괴롭다. 초유만 열심히 먹였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조리원에 있으니 첫째가 너무 보고 싶다. 사진만 봐도 뭉클하다. 로아 아빠는 당진 갔다 우리 집에 갔다 조리원에 왔다. 바쁜데 고맙다”며 가족에 대한 애정을 전했다.

안소미는 2018년 동갑내기 회사원과 결혼했다. 같은 해 딸 로아를 얻은 데 이어 지난 15일, 둘째 아들 건아를 얻었다.

안소미는 2009년 KBS 24기 공채 출신으로, KBS ‘개그콘서트’ 코너 ‘바바바 브라더스’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2019년에는 아기를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에 올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그는 출산하고 100일 후부터 곧바로 출근을 시작했다면서 ”애를 맡길 곳이 없어서 데리고 출근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예뻐해 주니까 자연스럽게 계속 같이 출근하게 됐다”고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아기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 올랐던 안소미 (가운데) 
아기 업고 '개그콘서트' 무대 올랐던 안소미 (가운데)  ⓒKBS

 

이인혜 에디터 : inhye.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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