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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절반이 설문조사에서 '최악의 이별통보 방식'으로 이 행위를 꼽았다

2위 '문자 통보'보다 두배가량 많았다.

ⓒIgorTsarev via Getty Images

매칭 전문 기업 이음소시어스의 결혼정보서비스 ‘맺음’이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에 관한 싱글 대상 설문 조사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이 조사에는 싱글 남녀 1452명이 참여했다고 맺음은 밝혔다.

조사 결과, 싱글들이 꼽은 최악의 이별 통보 방식 1위는 ‘아무 말 없이 잠수 타며 연락두절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가까운 47.3%가 선택했다.

‘카톡이나 문자로 이별 통보‘(24.5%)’, ‘이별 통보를 상대에게 미루며 유도하는 것’(8.8%)이 뒤를 이었다.

‘이별 뒤 싱글들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 1위는 ‘자꾸만 헤어진 X의 흔적을 찾아보는 나’가 차지했다. 48.6%가 꼽았다.

‘상처 주고 나중에 미련 보이는 X’(20.5%), ‘X와 연결된 사람들과의 관계‘(14.5%), ‘눈치 없이 참견하는 주변인들’(14%)이 2~4위로 나타났다.

‘이별 극복법‘으로는 ‘새로운 사랑을 찾는다’(37.9%)가 1위로 꼽혔다. 이어 ‘혼자만의 시간을 갖는다‘(28.5%), ‘정신 없이 일에 더욱 매진한다‘(20.6%), ‘지인들과 약속을 잡는다’(8.9%) 등의 응답이 뒤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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