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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 '어벤져스' 등장인물들이 '사회적 거리두기'에 들어간다면 어떤 모습일까?

디지털 아티스트 보스로직이 영화 포스터를 재탄생시켰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여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전에 접어들었다. 각국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장려하고 있고 미국과 이탈리아 등은 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영화관 등을 잠정 폐쇄하는 등 엄격한 조치를 취한 상태다. 

호주 출신 디지털 아티스트 보스로직은 이 상황에 재치있게 대처하기로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영화 속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상상해본 것이다.

보스로직
보스로직 ⓒTasia Wells via Getty Images

그는 ‘기생충‘,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등 유명 영화의 등장인물들이 자가격리 중이라는 상상 아래 포스터를 바꿔봤다. 그는 이중 ‘기생충’ 포스터를 ‘사회적 거리두기’ 버전으로 바꾸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밝혔다.

기생충
기생충 ⓒInstagram/BOSSLOGIC

아래는 보스로직이 공개한 ‘사회적 거리두기’ 영화 포스터 시리즈. 더 많은 포스터는 화면을 왼쪽으로 넘기면 볼 수 있다. 

보스로직은 이 외에도 TV 드라마 포스터와 앨범 커버 등을 ‘사회적 거리두기’ 버전으로 재탄생시킨 바 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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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포스터 #보스로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