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2021년 02월 17일 18시 20분 KST

8살 반려견 위해 주인은 유산 55억 원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55억 원은 보더콜리 종 룰루의 생활용품과 치료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CNN
보더콜리 룰루

내슈빌, 미국 테네시주 (AP) — 주인으로부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은 개가 있다. 8살 보더콜리 종 개 룰루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에서 행복한 여생을 보낼 예정이다.  WTVF-TV는 최근 세상을 떠난 그의 주인이 반려견 앞으로 5백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의 유산을 남겼다. 

현재 룰루의 보호자 마사 버튼은 인터뷰를 통해 룰루의 주인 빌 도리스는 성공적인 경영인이었으며 독신이었다고 밝혔다. 그의 유언에 따르면 그 돈은 룰루의 새활용품과 치료비를 위해 신탁에 맡겨져야 한다. 버튼은 룰루를 돌보는 데 드는 합리적인 월간 비용을 사용할 수 있다. 도리스는 버튼을 룰루의 보호자로 지정했다. 

″도리스는 정말 이 개를 사랑했다.” 도리스의 친구였던 버튼은 말했다. 버튼은 도리스가 여행할 때마다 종종 룰루를 돌봐주었다. 버튼은 ”솔직히 어떻게 5억 달러를 룰루를 위해 다 쓸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그는 웃으며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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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루와 현재 보호자 버튼

 

룰루가 언젠가 세상을 떠났을 때 신탁에 남겨진 돈은 어떻게 될지 확실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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