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결혼한 새신랑 붐이 장인과 장모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김보민 아나운서가 9일 인스타그램으로 공개한 KBS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 촬영 현장에는 붐의 장인과 장모가 보낸 커피차가 도착했다.
김보민 아나운서는 ”회사로 도착한 멋진 선물^^ ‘신상출시 편스토랑’ 붐 지배인의 장인장모께서 보내신 커피차~ 각종 음료에 과일, 쿠키까지 감동이었습니다. 잘 먹었습니다. 읏짜. 사위 사랑은 장인, 장모. 장가 잘갔네 붐”이라고 썼다.
붐의 장인과 장모가 사위의 직장에 보낸 커피차에는 ”붐붐이 장인장모가 쏜다~! 우리 아들 붐 파이팅❤”이라는 다정한 응원 문구가 적혔다.
붐은 지난달 9일 7살 연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1982년생 올해 41살 붐은 연애와 결혼 소식을 동시에 알리면서 ”벌써 데뷔한 지 2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늦은 나이에 하는 결혼이니만큼 사랑이 흘러넘쳐 주변에 나눌 수 있는 행복한 부부의 모습, 가정과 아내를 살뜰히 보살피고 안아줄 수 있는 좋은 남편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말한 바 있다.
결혼식이 끝난 뒤 붐은 ”이제는 책임감이 더 강해지고 안정된 느낌이다. 신혼여행은 못 갔는데 매일이 신혼여행 같다”라며 신혼의 달달함을 자랑하기도 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