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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마를 한쪽으로만 탔더니 안 바뀌더라” 배우 봉태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 종영 후 얻은 뜻밖의 후유증

항상 정갈한 헤어 스타일을 고수했던 봉태규

  • 이소윤
  • 입력 2021.09.29 07:52
  • 수정 2021.09.29 07:54
'펜트하우스' 배우 봉태규
'펜트하우스' 배우 봉태규 ⓒSBS

배우 봉태규가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리즈를 마친 후 뜻밖의 후유증을 얻었다. 

지난 28일 첫 방송된 tvN ‘해치지 않아‘에서는 배우 엄기준, 봉태규, 윤종훈이 휴가를 떠났다. 지난 10일 인기리에 종영한 SBS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엄기준은 주단태 역을, 봉태규는 이규진 역, 윤종훈은 하윤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약 1년 반 동안 함께 촬영한 세 사람은 돈독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tvN ‘해치지 않아'
tvN ‘해치지 않아' ⓒtvN

봉태규는 “셋이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충만할 것 같다, 이렇게 친한 사람들이랑 예능 한 적은 없는 것 같다”며 설레했다.

이날 아지트로 가기 위해 세 사람은 차에 탑승했다. 촬영 전날 ‘펜트하우스3’ 촬영을 마쳤다는 윤종훈은 “‘펜트하우스’가 끝나고 드디어 어제 머리카락을 잘랐다”고 털어놨다. 

tvN ‘해치지 않아'
tvN ‘해치지 않아' ⓒtvN

이에 ‘펜트하우스’ 시리즈에서 옆으로 넘기는 포마드 헤어스타일을 고수했던 봉태규는 “나는 가르마를 한쪽으로만 탔더니 안 바뀌더라”고 뜻밖의 후유증을 전했다. 이어 봉태규는 “엄기준 형도 파마 오랜만에 한 거 아니냐”고 물었고, 엄기준은 고개를 끄덕이며 “4~5년 만에 했다”며 헤어 스타일 변화를 알렸다. 

한편 김순옥 작가가 집필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는 2020년 10월 26일 시즌 1을 시작해 2021년 9월 10일 시즌 3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소윤 에디터 : soyoon.le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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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펜트하우스 #봉태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