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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7 시리즈의 새 감독은 대니 보일이다

오는 2019년 11월 8일 개봉

ⓒUPI

샘 멘데스 이후 007의 방향타를 잡을 주인이 정해졌다. 크리스토퍼 놀란이 연출할 것이란 소문도 있었지만, 진짜 주인공은 ‘127 시간’, ‘스티브 잡스’, ‘트레인 스포팅’ 등을 연출했던 대니 보일 감독이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대니 보일은 새 드라마 시리즈인 ‘트러스트’(Trust)의 특별 상영회에서 차기작에 대한 질문을 받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본드25’는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이다. 모든 게 시나리오에 달렸다. 나는 지금 리차드 커티스(‘어바웃 타임’의 감독, ‘러브 액츄얼리’의 작가)와 다른 영화를 준비중이다. 이 영화는 6,7주 내에 촬영을 시작할 것이다. ‘본드25’는 연말에 시작할 것 같다.”

 

ⓒMichael Tran via Getty Images

대니 보일은 현재 ‘본드25’를 시나리오 작가 존 호지와 작업 중이라고 밝혔다. 존 호지는 대니 보일과 ‘쉘로우 그레이브’부터 ‘트레인 스포팅’, ‘인질’, ‘비치’등을 함께 했던 작가다.

새로운 007 시리즈인 ‘본드25’에는 전편의 배우인 다니엘 크레이그도 출연할 예정이다. MGM은 지난해 7월, ‘본드25’가 오는 2019년 11월 8일에 개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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