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좋은 의미로 진짜 충격적" 김태리가 '스물다섯 스물하나' 당시 기울인 노력은 보나 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큰 충격이다(라디오스타)

김태리 완전 멋있다........

김태리-보나 
김태리-보나  ⓒMBC / tvN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펜싱 금메달리스트 고유림 역할을 맡았던 우주소녀 보나가 극중 라이벌이었던 배우 김태리의 연기 열정을 전했다.

27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보나는 김태리에 대해 ”원래부터 운동 신경이 좋은데, 진짜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깜짝 놀랐다”며 관련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드라마 내에서 훈련을 위해 모래주머니를 차고 훈련했던 김태리. 이는 드라마 속 모습만이 아니었다.

보나가 들려준 김태리 에피소드 
보나가 들려준 김태리 에피소드  ⓒMBC

보나는 ”집에 초대한 적이 있는데 거리가 꽤 된다. 차로 30분이고, 걸으면 1시간 넘는 거리”라며 “1시간이 지나도 안 오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보나는 ”연락하니까 ‘곧 온다’고만 하더라. 이후에 언니가 도착해서 문을 열었더니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젖어 있더라”며 ”그 먼 거리를 모래주머니를 차고 뛰어왔던 것”이라고 전해 감탄을 자아냈다.

보나는 ”좋은 의미로 충격적이었다”라며 ”태리 언니가 저보다 훨씬 정확하고 빠르고 잘하지만, 게임은 잔머리도 작용하는 거라 게임만 하면 제가 이겼다”고 덧붙였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연예 #라디오스타 #김태리 #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