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3년생 올해 50살인 가수 바비킴이 결혼을 발표했다.
바비킴은 5일 인스타그램에 손편지를 올리며 ”오래전부터 알고 지내던, 그리고 2년 전부터 교제를 하게 된 사람과 신중한 약속과 결심을 한 뒤 올해 결혼을 하기로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15살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12년 전 바비킴이 콘서트 투어를 할 당시에 가수와 콘서트 기획자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바비킴 소속사 타이틀미디어는 바비킴이 오는 6월10일 서울 모처의 성당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바비킴은 ”앞으로 행복한 가정, 그리고 자주 뵐 수 있도록 여러분들 위해 활동도 열심히 할게요! 다시 한번 늘 고맙고 많은 응원 부탁합니다.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도혜민 기자: hyemin.do@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