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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블레스유 2' 출연진 전원이 신종 코로나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주니어급 PD 한 명이 앞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Olive ‘밥블레스유 2’가 제작진의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에 따라 휴방에 들어간다.

 밥블레스유 2
 밥블레스유 2 ⓒOLIVE

CJ ENM은 지난 28일 ‘밥블레스유 2’ 주니어급 PD가 뉴욕 여행을 다녀온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사옥 전체를 폐쇄하고 긴급 방역 작업을 벌였다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귀국 후 일주일간 CJ ENM 사옥 등에 출퇴근하며 근무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CJ ENM은 지난달 27일부터 불가피한 상황을 제외한 전 임직원 대상 재택 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밥블레스유 2’에 출연 중인 송은이, 김숙, 박나래, 장도연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제작진의 경우 현재까지 진단검사 결과가 나온 이들은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일부 29, 30일에 걸쳐 검사 결과를 전달 받을 예정이다. 

CJ ENM은 ”제작진 포함 접촉 의심자는 결과와 상관없이 자가격리 조치 중이고 계속 예의 주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방송은 2주간 휴방에 들어가며 재개 여부는 향후 추이를 지켜본 뒤 결정할 전망이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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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코로나19 #밥블레스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