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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 보내준 풍산개 '곰이'가 '마루'와의 사이에서 새끼 7마리를 낳았다 (사진)

강아지 우유 먹이는 솜씨가 프로.

풍산개 곰이와 곰이의 새끼들 
풍산개 곰이와 곰이의 새끼들  ⓒ청와대

2018년 남북정상회담 당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선물한 풍산개 ‘곰이’가 새끼 7마리를 낳았다.

문재인 대통령은 3일 SNS에서 ”북한에서 온 풍산개 ‘곰이‘가 원래 데리고 있던 풍산개 ‘마루’와 사이에서 새끼 7마리를 낳았다”며 태어난 지 갓 한달이 된 새끼 7마리의 사진을 공개했다.

곰이 새끼들 
곰이 새끼들  ⓒ문재인 대통령
곰이 새끼들 
곰이 새끼들  ⓒ문재인 대통령
곰이 새끼들 
곰이 새끼들  ⓒ문재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 건강하게 자라 벌써 이유식을 먹기 시작했는데, 난산으로 태어난 한마리가 아직 잘 먹지 않아 따로 우유를 조금씩 먹이고 있다”며 직접 우유를 먹이는 모습을 공개했는데 강아지의 표정이 몹시 평화롭다.

2017년의 찡찡이 
2017년의 찡찡이  ⓒ문재인 대통령

현재 청와대에서 키우는 동물은 문 대통령이 원래 키우던 마루, 찡찡이와 유기견 토리에 이어 북한에서 보내온 송강이와 곰이까지 총 5마리다. 이중 찡찡이만 고양이다.

 

곽상아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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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청와대 #풍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