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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 커피 한국 1호점에서 꼭 마셔봐야 할 커피 메뉴

겉보기에는 아이스 라떼와 비슷하다.

  • 김태우
  • 입력 2018.11.07 17:03
  • 수정 2018.11.07 17:41

미국 블루보틀 커피가 한국에 매장을 오픈한다는 소식이 7일 전해졌다. 한국 1호점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 잡고 내년 2분기 오픈할 예정이다. 

일본 매장 전경. 
일본 매장 전경.  ⓒASSOCIATED PRESS

한국 1호점 오픈을 앞두고 당신이 블루보틀에서 꼭 마셔봐야 할 커피 메뉴를 소개한다. 이미 블루보틀 커피를 방문해본 이들도 아마 이 메뉴는 도전해본 적 없을 것이다. 바로 블루보틀의 대표 메뉴 ‘뉴올리언스’다. 

ⓒHUFFPOST KOREA/TAEWOO KIM

겉보기에는 아이스 라떼와 비슷하지만, 제조 방식이 완전히 다르다.

‘뉴올리언스’는 볶은 치커리 뿌리와 굵게 갈아낸 원두를 찬물에 넣어 12시간 동안 우려낸 콜드브루에 우유와 유기농 사탕수수로 만든 설탕을 섞어 만든 커피 음료다. 

블루보틀 커피는 ”우리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카페를 열기 200년 전, 프랑스인들은 치커리 뿌리를 섞은 커피를 뉴올리언스의 해안에 가져왔다”라며 ‘뉴올리언스’를 통해 ”그 전통에 경의를 표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 메뉴는 미국, 일본 등 모든 블루보틀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다. 

한편, 한국 1호점에서는 뉴올리언스 외에도 서울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메뉴와 기념상품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이에 대해 블루보틀 커피 창업자인 제임스 프리먼은 ”서울 시민들과 블루보틀 (커피 문화)를 나누게 되어 기쁘다. 우리는 한국 1호점 고객들을 위해 정말 많은 깜짝 선물들을 준비 중이다.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블루보틀 매장이 될 것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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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카페 #뉴올리언스 #블루보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