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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락비 리더 지코가 홀로서기에 나선다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이 종료됐다.

블락비 리더 지코가 소속사를 떠난다.

ⓒ뉴스1

블락비 소속사 세븐시즌스는 23일 오전 ”세븐시즌스와 지코는 지난 5년간의 전속계약을 종료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하였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지코를 제외한 블락비 멤버 6인은 당사와 재계약에 합의, 계약 체결을 완료하였다”라고 덧붙였다.

블락비의 향후 활동에 관해서는 “7명의 모든 멤버들과 다양한 각도로 의견을 나누며 검토하고 있다”라며 ”각 멤버들의 군입대 시기가 다가오고 있고, 멤버별 군입대 시기에 차이가 있으므로 당분간은 개인 활동과 유닛 활동이 주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끝으로 ”그동안 블락비의 리더뿐 아니라 프로듀서로도 온 힘을 다해준 지코에게 감사와 새로운 출발에 행운이 함께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응원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지코가 홀로서기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은 지난 9월 한 차례 전해진 바 있다. 당시 세븐시즌스 측은 이를 부인하며 ”지코의 계약 기간에 대해 논의 중이라 지금 말씀드릴 내용은 없다. 11월까지는 투어 도시가 시작될 수 있어 일정을 조율 중이다”라고 알렸다. 

한편, 지코는 전속계약 종료에 대해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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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 #블락비 #세븐시즌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