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의 새 영화 ‘블랙 팬서’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개봉 나흘 만에 전 세계 박스오피스 매출 4,500억원(4억2700만 달러)이란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
이런 가운데 블랙 팬서의 히어로 채드윅 보스만이 롤링스톤 잡지 표지 모델로 등장해 팬들을 한층 더 열광시키고 있다.
로튼토마토로부터 ‘신선도’ 96%를 받은 블랙 팬서의 주인공은 포스가 넘치는 표지 이미지를 직접 공유했다.
팬들의 반응은 다양했지만, 당장 결혼하자는 또는 파트너가 되자는 제의가 특히 많다.
엄마가 걱정된다는 내용의 트윗도 있다.
″채드윅, 우리 엄마를 그만 좀 홀리세요! 당신의 롤링스톤 사진을 아이패드 바탕화면으로 하겠다고 할 정도라고요. 그건 정말로 부적절합니다... 당신이 내 의붓아빠가 되기엔 너무 젊다고요!”
230만 번 이상 조회된 보스만의 트윗엔 지금도 댓글이 끝없이 달리고 있다.
영화에 버금가는 대단한 성과다.
[h/t mashab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