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200만 유튜버' BJ감스트가 실종설에 휘말렸다

감스트는 최근 스트레스가 많다고 고백하며 방송을 잠시 쉬었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던 감스트. 2018.12.29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했던 감스트. 2018.12.29 ⓒ뉴스1

BJ감스트 실종설이 돌고 있다.

지난 27일 유튜브 감스트 채널에는 ”지금 사실 저희도 연락이 안 되고 있는 상황이고 집에 아무도 없는 것 같아서 뭐라 말씀드리기 어려운 것 같다”며 ”아무래도 공지를 기다려주시면 좋을 것 같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영상 재밌게 시청해주세요”라는 공지글이 올라왔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13일 ”요즘 방송에서 제가 예민해진 것을 느끼고 있고, 웃어넘겨도 될 부분에 민감하게 반응한다”며 ”스트레스가 심해지고 그걸 폭식으로 풀다보니까 살도 많이 찌고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 같다”는 고민을 털어 놓으며 휴방을 선언하기도 했다.

그러나 감스트가 복귀 후 돌연 종적을 감추면서 팬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다.

BJ 감스트는 축구 전문 콘텐츠로 큰 인기를 모았다. 지난 2019년 MBC에서 축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 그는 K리그 홍보대사로 위촉되기도 했다. 현재 그의 유튜브 구독자 수는 200만명이 넘는다. 승승장구하던 감스트는 개인 방송 도중 성적 발언으로 물의를 일으키면서 2개월간 방송을 접기도 했다.

도혜민 에디터: hyemin.do@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셀러브리티 #감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