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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철구가 아내 외질혜의 불륜을 주장하며 이혼을 재차 선언했다. 이와 함께 폭행 사실도 인정했다

BJ철구는 12일 외질혜와의 이혼 소식을 알렸지만 다음날 번복한 바 있다.

  • Mihee Kim
  • 입력 2021.05.23 19:44
  • 수정 2021.05.24 00:46
외질혜
외질혜 ⓒ외질혜 인스타그램

아프리카 BJ철구(이예준)과 아내 외질혜(전지혜)의 이혼설이 또 다시 불거졌다.

BJ철구는 23일 아프리카TV 채널 생방송을 통해 “5월 5일 어린이날 외질혜가 놀러 간다면서 딸 연지를 두고 다른 지역으로 갔다. 그리고 2주 전 새벽 2시에 통화한 목록이 있어 확인했더니 다른 남자가 받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BJ철구는 “바람이라 볼 수밖에 없었다. 그 남자와 통화를 녹음하고 외질혜도 이실직고 했다”라며 “화가 나는 건 외질혜가 끝까지 ‘내가 뭘 잘못했냐’라고 하더라. 상황을 듣고 외질혜를 때렸다”라고 폭력을 행사했음을 밝혔다.

아울러 그는 이혼을 재차 선언한 것에 대해 “방송에서 이렇게 다 끝냈다고 이야기해야 번복을 못할 것 같았다”라며 “외질혜가 착한 척 하며 방송을 하면 모든 것을 폭로하겠다”라고 전했다.

BJ철구는 앞서 12일 아프리카TV 채널에서 아내 외질혜와 합의 이혼을 하게 됐다며, 딸 연지의 양육권은 외질혜가 가져갈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다음날인 13일 “둘이 잘 풀었다. 싸운건 사실이고 이틀 동안 서로 집을 나간 상태에서 내가 오해가 있었다”라며 이혼 결정을 번복했다.

한편 외질혜의 외도 상대로 언급된 BJ 지윤호는 23일 아프리카TV 채널을 통해 “힘든 거 들어주면서 놀다 보니 호감이 조금 생겼던 거 같다”라며 “따로 사적으로 주기적으로 연락을 하거나 그랬던 적은 없다”라고 외도 의혹을 부인했다.

그러면서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정말 깊었고 그랬던 사이가 아니다”라며 “다른 애들에게는 피해주지 말아 달라. 모두가 내 탓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다른 BJ들과는 상관없는 사건임을 강조했다.

 

서은혜 프리랜서 에디터 huffkorea@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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