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영역

본문영역

BTS가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 4개 부문의 수상 후보로 지명됐다

BTS는 지금까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2개 부문까지 후보로 오른바 있다.

BTS(방탄소년단)가 ’2021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총 4개 부문의 수상 후보에 올라 자체 최다 수상 후보 기록을 경신했다.

2021년 3월 15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레드카펫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년 3월 15일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온라인으로 제63회 그래미 어워드(GRAMMY AWARDS) 레드카펫에 참여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빌보드 뮤직 어워드’ 주최 측은 29일(현지 시간) 공식 SNS를 통해 다음 달인 5월 23일 개최되는 시상식의 수상 후보를 발표했다.

방탄소년단은 총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면 자체 최다 수상 후보 신기록을 세웠다. 이 시상식에서 지금까지 최다 2개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었다.

수상 부문은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까지 4개다.

방탄소년단의 기록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초청받은 2017년을 시작으로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5년 연속 수상 후보에 오르는 기록도 작성했다.

빌보드 트위터 캡처
빌보드 트위터 캡처 ⓒ빌보드 트위터

특히 방탄소년단은 지난해까지 4년 연속 ‘톱 소셜 아티스트’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2019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톱 소셜 아티스트‘와 함께 주요 부문인 ‘톱 듀오/그룹‘까지 수상, 2관왕을 거머쥐며 전 세계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방탄소년단 이전까지는 6년간 저스틴 비버가 수상했던 부문으로 세계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가수에게 수여 되는 상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5월 21일 새 디지털 싱글 ‘Butter(버터)’로 돌아올 예정이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

저작권자 © 허프포스트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관 검색어 클릭하면 연관된 모든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 #음악 #케이팝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