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가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를 출시했다.
맥도날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빅맥을 닮은 한정판 특별 굿즈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총 2개의 굿즈를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29일에는 1차로 ‘빅맥’ 모양을 한 런치 박스를 선보인다고 알렸다.
마치 두 개의 빅맥을 쌓은 것 같은 런치 박스는 참깨빵 모양의 번을 비롯해 양상추와 패티, 치즈 모양까지 그려진 귀여운 모양이 눈길을 끈다. 총 2단으로 구성된 런치 박스는 각 층마다 햄버거를 담을 수 있을 만큼의 넉넉한 공간을 갖췄으며 손잡이를 달아 실용성을 높였다.
해당 굿즈는 맥도날드 매장과 맥드라이브 이용객 중, 빅맥 세트 혹은 빅맥 베이컨 세트를 구매하는 이들에 한해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7천 5백원이다. 한정판 굿즈라 제품 소진 시 구매할 수 없으며, 맥딜리버리 및 휴게소 내 매장은 제외된다.
황혜원: hyewon.hwang@huffpost.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