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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 :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가요계 컴백을 예고했다

가수 활동 재개는 약 4년 만이다.

빅뱅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2019년 10월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현역 제대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빅뱅 지드래곤(31·본명 권지용)이 2019년 10월 26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육군지상작전사령부에서 현역 제대하며 소감을 밝히고 있다. ⓒ뉴스1

그룹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컴백을 예고했다.

2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지드래곤이 현재 새 앨범을 작업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4월 미국 최대 음악 축제인 ‘코첼라 밸리 뮤직 &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 Arts Festival)에 참석해 빅뱅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면서 컴백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지드래곤 가수 활동 재개는 2017년 12월 발표한 빅뱅 정규앨범 ‘MADE’(메이드) 이후 약 4년 만이다. 2018년 3월 빅뱅 디지털 싱글 ‘꽃길’을 발표했지만, 정식 활동은 하지 않았다. 솔로 활동 역시 2017년 6월 ‘개소리 (BULLSHIT), ’무제(無題) (Untitled, 2014)‘ 등이 수록된 미니앨범 ‘권지용’을 발표한 이후 처음이다.

한편 지드래곤은 지난해 10월 26일 전역한 뒤 올해 3월 YG엔터테인먼트와 세 번째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최근에는 화보로 얼굴을 비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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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