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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6월 28일 15시 35분 KST

'마약 투약 의혹' 비아이가 은지원 신곡 공동 작곡하고도 트랙 리스트에 이름 안 올린 이유

은지원은 27일 10년 만의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마약 투약 의혹’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수 비아이가 은지원의 새 앨범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은지원은 지난 27일 10년 만의 솔로 정규앨범을 발표했다. 이날 앨범이 공개되자 일부 아이콘 팬들은 4번 트랙 ‘쓰레기’ 작곡에 비아이가 참여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전에 비아이가 라이브 방송에서 짧게 공개한 미공개 곡과 같은 멜로디 라인으로 구성되어 있었기 때문이다.

정작 앨범 트랙 리스트에서 비아이의 이름은 찾아볼 수 없었다. ‘쓰레기’ 작사, 작곡에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연습생 겸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밀레니엄’ 최래성의 이름만 기재되어 있다.

YG엔터테인먼트

의혹이 제기되자 YG엔터테인먼트는 여러 매체를 통해 ”‘쓰레기‘는 비아이와 밀레니엄이 공동작곡한 곡”이라며 ”비아이 본인의 요청에 따라 트랙 리스트에 이름은 올리지 않았지만 ‘쓰레기’의 저작자로서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곡은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아직 등록되지 않은 상태다. 

비아이는 앞서 대마초, LSD 등 마약 구매 및 투약 의혹이 불거져 아이콘에서 탈퇴한 바 있다. 당시 YG엔터테인먼트는 비아이와 전속계약을 즉각 해지하고 ”소속 아티스트에 대한 관리 책임을 절감하고 있다. 다시 한번 심려 끼쳐 드린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라고 전했다.

 

김태우 에디터: taewoo.kim@huffpost.kr